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Kuma's Curious Paradise

[이룸] 240127 프로젝트 시작 회고 본문

이룸 프로젝트

[이룸] 240127 프로젝트 시작 회고

쿠마냥 2024. 3. 6. 15:34

어제 팀 배정 이후, 기획 방향을 정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같이 ‘이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한 일

  • 유저 플로우 완성

    유저 플로우를 작성하며, 처음 저희의 서비스를 방문해서 둘러볼 사용자를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탐색하다 ‘회원가입’을 누르는 순간은 언제일지, 첫 글을 작성하거나 챌린지에 신청하는 순간은 언제가 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저 플로우는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어떤 흐름으로 사이트를 이용할지를 그린 도식입니다. 따라서 저희가 만들 서비스의 가장 큰 줄기이자 흐름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기능적으로 어떤 부분이 필요할지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을 작성하다 중간에 나가는 경우, 임시 저장 기능이 필요하겠다’, ‘이메일을 잘못 입력해 당황할 경우를 대비하여 이메일 인증 기능이 필요하겠다’ 같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 API 작성

    API 명세를 작성하며 기획에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의 경우, 어떤 정보들로 캐릭터를 구성할지 고민하지 않은 채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게시글(챌린지)의 CRUD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챌린지를 이용할 유저들이 챌린지를 신청하고 챌린지에 인증 요청을 보내는 메서드를 놓치기도 했습니다. 해당 부분은 월요일에 팀원들과 다시 이야기 나누며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 SA 대시보드 제출

    SA 대시보드는 다음의 사항들로 구성되었습니다.
    1. 아이디어 논의 및 선정
    2. 유저 플로우
    3. API 명세서
    4. ERD
    5. MVP에 들어갈 스펙
    6. 3주차(2/17)까지 MVP 목표
    7. 질문하고 싶은 내용
    이중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은 ‘질문’ 파트였습니다. 처음 도전해 보는 기능들이 많아 어디서부터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지 고민 되었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기능에 대해 찾아보고 질문할 수 있었을 텐데, 이 부분이 가장 아쉽습니다.

    따라서 매일의 질문을 정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무엇을 배웠는지도 중요하지만, 오늘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도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필요한 질문을 적절하게 던질 수 있는 연습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